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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7일차 3시간 플레이 후기

키루나
2023-03-13
조회수 1023

일단 저는 굉장히 게임을 못 한다는거만 기억하고 보시면됩니다.


그냥 겜하면서 느낀 점 쓰는거에요.

이런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아니에요.

소신껏 만들어 주세요.


1. 재밋습니다 일단.

이제 은행도 만들고 무역소도 만들어서 중반 쯤 진행했다고 생각되는데 재밋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환률이라던가 무역소의 월드맵? 같은것도 좋았습니다.


초반 - 생존에 필요한 기본 시설 건설 및 역병쥐 방어

중반 - 세금을 확충을 통한 부의 증대, 빈민층에서 중산층으로 업그레이드?

후반 - 보스레이드? 혹은 무역, 중산층에서 상류층으로 업그레이드?


이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게임의 초중후반 흐름입니다.


한 번 도시의 기틀이 잡히고 공주의 개입없이 운영되는걸 확인하면 그때 부터 남는 컨텐츠는 무역과 환율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제 도시는 번영도 4  인구 80 국고 8000에서 유지 중인데 그냥 둬도 역병쥐 알아서 막고 식량 안 부족하게 생산하고 있어서 저는 그냥 위치만 조정하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역이 중후반 끌어줄 컨텐츠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한 번 말 했지만 보스레이드도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


2. 조선소 및 항구 시설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맵 끝 쪽에 바다 바이옴의 추가 및 시설의 추가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육지시설 위주지만 바다가 추가되면 당장 생각나는 시설이 항구, 염전, 선술집, 조선소, 모병소가 있고 래트로폴리스의 행하자 지도자 카드를 참조하면 더 들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월드맵이 추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2번에 연계해서 지금 무역소를 건설하면 모든 도시를 일괄 확인 할 수 있지만 탐험 요소를 추가해 조선소에서 배를 건하고 모병소에 배치한 인원과 물자를 가지고 일정 시간을 들여서 1칸 씩 탐험하고 무역로를 연결, 주기적장하는 무역로 상의 위협을 제거하는 방식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무역과 관련된 테크가 추가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3번에 연계하여 작은 무역소에서 시작하여 육상으로 연결되면 마차제조소와 같은 육상무역을 해상으로 연결되면 무역항과 무역선과 같은 해상무역 테크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지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법전이나 기록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주의 관리기능이 추가 되는 것이 참신했습니다. 비슷한 맹락으로 지도제작소를 만들면 미니맵과 월드맵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그 지도는 전혀 안 보이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차라리 작업범위를 지정 할 수 있는 건물의 작업범위 기능을 사용해서 도시전체 지도를 보는게 편합니다.


6. 일부 건물은 건설 위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운반소, 저수조 같이 시민에게 직업만 부여 할 뿐 실제 작업지가 별도로 있는 건물은 작업장 그 자체의 위치보다. 작업지에서 가장 가까운 저장소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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