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최근에 업데이트 된 데모 버전을 기준으로 다시금작성해 봅니다.
1장 초반
1. 주변 확인 & 식량확보
시작하면 주변에 뭐가 있는지 확인 합니다.
확인대상은 "곡식", "꽃", "물", "토끼굴" 입니다.
우선 곡식이 가장 중요한데 몇 개가 있냐에 따라 이 후 플레이가 달라집니다.
가.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6개이상 있다.
- 가장 베스트 그냥 채집소 건설하시고 플레이 해도 된다. 인구 40명까지는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나.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5개 이하고 토끼굴또는 물이 있다.
- 우선 채집소를 건설해서 곡식을 수집한다. 곡식을 수집해도 조금 모자르는 느낌이 드는데 모자른 건, 사냥터와 도축장 혹은 저수조와 곡식농장을 건설해서 채운다. 초반에는 시민을 많이 받지 말자
다.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2개 이하고 물이나 토끼굴이 안 보인다.
- 처음에 시민을 받으면 안된다. 우선 야생곡식을 채집해서 식량을 40이상 비축하고 야생곡식이 재생되는동안 땅을 파던해서 물이나 토끼굴을 찾아야한다.
이렇게 식량을 강조하는 이유는 시민을 즉사 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굶주림 디버프이기 때문입니다. 역병쥐에게 공격받아도 부상상태가 되서 일정시간 되살릴 기회가 있지만, 굶주림은 바로 즉사합니다. 굶주림에 걸리는 경우는 식량 수치가 바닥난 상태에서 일정시간 이상 식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걸리며 굶주림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끝나과 동시에 시민은 사망합니다. 식량이 특정 시민만 없으수는 없기에 다수의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하기에 꼭 식량부터 신경써야합니다.
2. 재미와 위생
식량을 확보하면 다음은 재미와 위생입니다.
화장실은 기본 연구라 바로 건조 가능하지만 공연장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연구탁자를 건조해줍니다. 이후 추가되는 모든 건조물에 대한 연구는 연구탁자에서 하게됩니다.
초반에는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공연장 1개, 화장실 3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재미나 위생이 부족한 시민들이 있다고 알림이 뜰텐데 총 시민의 15%가량 까지는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위생이나 재미 시설은 범위가 있기 때문에 건조 후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그 범위가 작아서 도시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꼭 범위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세수확보
래토피아 건축에는 크게 4차 정도로 건축 재료를 구분하수 있습니다.
1차 흙, 나무, 돌
- 필드의 타일을 채광하면 나오는 자원들로 벽이나, 사다리 정도에 쓰인다.
2차 나무판자, 나무막대
- 1차 자원인 나무를 제재소에서 가공해서 얻어지며 초반 구조물에 쓰인다.
3차 석재
- 석재 제작 시설인 석공소에 2차 자원인 나무판자가 가 사용되며 가마와 제련소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구조물에 사용된다.
4차 금속
- 금속 제작 시설인 제련소에 3차 자원인 석재가 사용되며 마지막 시설들인 은행, 무역소, 군사시설, 승강장 혹은 기계장치 등 고가치 물품에 사용된다.
기존 버전에서는 3차 자원인 석재를 써서 법전을 건조해야 했지만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1차 자원인 돌을 쓰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 번영도 등급 동일한 수로 법을 제정 가능하니 번영도 1 에서 건조하고 바로 법을 제정해줍니다.
법은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세금 징수와 관련된 세법, 물품의 사용 및 건조물에 사용에 관련된 상법, 구매지원과 자금 지원에 관련된 복지법으로 구분됩니다.
법제정은 복잡해보지이지만 초반에는 세법 딱 하나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법을 재정해야 세금을 징수하고 시민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번영도 1일 때는 재산세 명목으로 재산의 10% 를 징수하시고 번영도 2가 되면 추가로 소득세 명목으로 소득의 15% 를 징수하면 됩니다.
경제가 부각된 게임인 만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피아와 도시가 가지고 있는 피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래토피아에는 공짜가 없기에 시민이 돈을 가지고 있어야 밥도 사먹고 시설도 이용하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징수는 반란의 요인이기도 하고 행복도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초반 도시는 8천 피아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8천 피아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세금 징수 비율을 조절해주세요.
징수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가. 세무서에 의한 징수
- 세무서를 건조하고 시민을 배치해서 시민의 작업이 끝남과 동시에 가장 많이 세금을 미납한 시민 1마리에게 징수한다.
나. 직접 징수
- 공주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징수한다. 쥐토템 활성화시 시민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징수 / 초반에 꽃이 있는지 보라고 한 이유가 쥐토템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위 두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지만 가.는 시민을 써야하고 나.는 일부 시민을 놓칠수 있습니다. 편한 방법대로 하시면됩니다.
4. 역병쥐 방어
기존에는 오염된 묘비의 체력이 적어서 공주가 단독으로 공격해도 처리가 가능했지만 지금 데모버전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방어병력을 양성하거나 혹은 방어시설을 건조해야 해야 합니다.
방어병력을 훈련소나 병영과 같이 양성시설을 건조하고 시민을 배치한 후 일정 자원과 시간을 사용해서 훈련시키는 방식입니다. 방어시설은 이번 데모에 추가됬으며 몰려오는 역병쥐를 대신해 시민을 대신해 공격 혹은 방어해주는 대신 공격시 마다 조금씩 망가집니다.
방어병력은 자원이 적게 들어가는 대신 시민이 소요된고 방어시설은 시민이 불필요한 대신 대량의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초반에는 방어병력을 양성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기본적인 적의 공격방식은 직접적으로 걸어서 올 수 있는 경우에는 길을 따라오고 벽이나 타일로 막혀 있는 경우 굴착쥐가 터널을 뚫어 가장 가까운 건조물로 이동합니다. 통상적으로 방어병력 양성 시에는 눈에 보이는 오염된 묘비 하나 당 1마리 씩 입니다.
방어병력으로 쓰기 좋은 시민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호전적
- 전투시 행복도 5 상승, 행복도 관리에 용의
나. 재빠름
- 이동속도 증가, 여러 곳에서 공격 시 빠르게 대처
다. 강인함
- 체력 30증가, 전투에서 더 오래 버티게 해준다.
라. 명석함
- 경험치 획득 증바, 방어시설이 주는 힘 경험치의 효율운 높여주며 한 번 배치하면 장기간 배치하는 군사시설 특성 상 초반에 배치 후 후반에 가면 괴물이 되어있다.
2장 중반
이제 적어도 반란이나 역병쥐로 게임이 끝날 일은 적어졌습니다. 지금부터는 상류층 쥐가 나올 때 까지 할 일들입니다.
1. 시민 가려받기
초반에도 가려받아야 하지만 당장 급한불을 끄기위해 시민을 많이 받았다면 지금부터는 특성에 따라 진짜 가려받아야 합니다. 추천하는 특성은 명석함, 낙천적, 노련함, 재빠름 4가지 이고 추천하지 않은 특성은 고혈압 입니다.
나머지 특성은 그냥 도움이 안될 뿐이지만 고혈압은 굶주림과 마찬가지로 시민을 즉사시키는 특성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해당 시민의 행복도가 40이하 이면 발동되며 해당 시민이 즉사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객사 해버렸는데 찾기도 힘들어서 시체가 계속 남은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줬지만 지금 데모버전은 부상과 사망 필터가 있어서 찾기가 수월해졌습니다. 그래도 죽는다는거 자체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2. 빈곤층을 중산층으로
초반이 빈곤층이 딱 살 수 있을 정도라면 지금은 신경 쓸게 많습니다. 초반에는 신경 안 썼던 상법과 복지법을 제정하고 각종 욕구를 충족시켜줘야합니다. 빈민층에서 중산층이 되면 그 자체로 생산성에 +5%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꼭 중산층으로 상승시켜주는게 좋습니다.
3. 욕구 채워주기
기본적인건 다 됬고 이제 각종 욕구를 채워주면됩니다. 래토피아의 일부 효과가 없는것 빼고 대부분 생필품과 식량, 재미시설, 위생시설에는 수치를 채워주는 것 이외에 효가가 붙어있습니다.
또한 생필품은 계층 상승의 기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생산해야 하는데 그 중 특히 생필품 중 도자기와 가죽가방을 추천합니다.
가. 도자기
- 가마에서 생산되며 식량감소율 감소 즉 식량의 소모를 줄여주는 효과가 붙어밌다.
나. 가죽가방
- 가죽공방에서 생산되며 운반량 + 3 효과가 있어 떨어진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회수해준다.
가마는 건설하기 어렵지도 않고 용광로에서 사용할 숯도 생산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이후로는 연구포인트 여유에 맞게 재미와 위생시설을 연구하시고 건조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건물이나 아이템에는 사용계층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연장은 빈민층, 중산층, 상류층이 모두 사용 할 수 있지만 음악무대는 특별한 법제정이 없는 한 중산층과 상류층만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도시에 있는 시민들에 계층분포를 따라가면서 연구하고 건조하시면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법으로 아이템이나 시설의 사용권한을 병경해서 상위계층 아이템이나 시설을 하위계층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 지원이 없는 한 상위 시설이나 아이템은 구매단가나 이용 단가가 비싸서 빈민층의 시민이 쉽게 이용 할 수 없습니다.
4. 부의 재분배
중산층이 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조건은 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피아와 생필품 수치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경험상 중산층은 500피아, 상류층은 3000피아 입니다. 결국 시민이 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생필품 수치는 중산층은 20, 상류층은 48로 앞서 말한 도자기와 가죽가방을 포함 추가로 2~3가지 생필품을 더 생산해주어야합니다.
시민이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가. 공주가 시킨일을 하고 보수를 받는다.
- 자원의 수집, 채광, 채집, 건설이 해당된다.
나. 건조물에 배치되어 임금과 제작한 자원의 판매대금을 받는다.
- 일반적으로 보통 이 방법으로 돈을 번다.
다. 복지법으로 지원을 받는다.
- 편하지만 돈이 많이 필요하다.
각각의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 방법은 임금이라는 고정 지출이 없지만 건조물에 배치 안 할 수 없기도 하고 많은 돈을 줄 수 없습니다. 나. 방법은 건조물 별 수익 차이가 심한 편이라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시설은 생산을 하기 위한 원재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면 시민의 수익은 원재료 구매단가 만큼 적어집니다. 하지만 원재료가 불필요 하거나 적거나 혹은 값이 싼 공동묘지, 학교, 농장, 공연장, 음악무대에 배치된 시민이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으로 시민 보유금을 늘리려면 복지법을 통해 돈을 지원해 주는편이 편합니다. 단 이 방법은 많은 피아를 필요로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시민 100명을 기준 모두를 중산층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에게 보유금 500피아 이하 시 600피아 지급하는 복지법을 재정했다고 한다면 499피아를 보유한 시민 역시 지급 대상이기 때문에 최대 60,000피아를 복지법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각 건조물의 임금은 별도로 지급되고 대략 90마리를 건조물에 배치하고 임금이 100피아라 치면 9,000 피아를 추가로 지불하게됩니다. 추가로 공주가 일을 시키거나 무역을 하기 위한 자금을 10,000 피아로 본다면 최대 80,000 피아를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민에세 걸리는 버프 중 안정됨 버프는 불만이 있는 시민의 선동에 쉽게 당하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대규모 폭동 사태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정됨 버프는 임금을 체불하는 순간 풀립니다. 여기서 복지법이 임금지불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바로 임금체불상태가 되고 폭동 발생 위험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복지법으로 저 막대한 양의 돈이 한번에 나갈일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60,000 피아 가량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합니다.
5. 돈을 벌자.
래토피아는 도시의 자금과 시민의 보유금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시민의 돈을 뺏어서 도시의 금고를 채워봐야 의미가 없으니까요. 결국 유통되는 화폐의 총량 자체를 늘려야 하는데, 그 방법은 조폐와 환율 차익, 무역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 째 조폐는 용광로에서 생산된 동괴와 금괴를 사용해 피아를 만듭니다. 동괴는 125피아, 금괴는 500피아의 가치를 가집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차근차근 생산하면 국고는 확실히 늘어납니다.
두번 째 환율차익은 은행에서 외환인 다르로 환전 후 환율이 오를 때 되파는 방법인데 아직은 평균 환전환률 등 세부 지표가 없어 수익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환률이 오르내리는건 랜덤이기 때문에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세번 째 무역은 무역소에서 무역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조폐와 달리 남은 자원을 팔아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레이야 도시에는 남는 곡실을 팔 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많은 양을 팔면 과잉 공급으로 거래 단가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를 중단하면 단가가 다시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떤걸 어떻게 거래할지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경험상 무역은 꼭 하셔야 하는데 지금 데모버전은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은 인구 수 제한이 100마리라 후반에는 자원을 직접 생산하는거 보다 무역으로 사고 남은 인원으로 다른 가공품을 생산해서 파는게 더 이익일 때도 있었습니 다.
각 무역품의 무역가치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소 묶음 당 가격 / 무역 묶은 개수) - {(재료 투입량 / 생산량 * (투입 재료가 금이면 500 동이면 250)} - (해당 품목 생산 시설의 일일 총 임금 / 통계상 1일 재산 증가 수치)
다른 품목은 괜찮지만 금괴나 동괴가 들어가는 경우 위 수식을 계산 시 마이너스가 나오면 조폐 시 가치보다 적기 때문에 무역 시 오히려 조페보다 효율이 안 좋아집니다.
다만 무역 할 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수입은 괜찮지만 수출은 거래하려는 저장소를 지정하고 거래를 하는데 해당 저장소에 자원이 없으면 거래가 중단되버리는데 해당 거래는 파기 후 다시 체결해야 합니다. 이때 파기 비용이 보통 2천 피아 부터 시작합니다. 잘못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6. 작업 재편
작업 재편은 최대 시민 수에 제한이 있어서 했던 일입니다. 래토피아의 최대 시민 수는 100마리로 방어병력으로 빼고, 운반소에 배치 할 시민, 최소한 식량 생산에 배치 할 시민들을 빼고, 재미를 위한 시설에 배치 할 시민, 채광이나 자원수집 할 미배치 인원 을 빼고 나면 돌려가면서 쓸 시민은 사실상 절반 정도인 50마리가 정도입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계속 작업을 재편해 줘야합니다.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없는 시설에 배치된 시민은 뭘 하고 있을까요? 공주가 시키는 일을 하긴 하지만 그냥 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소지금이 떨어지니 재미나 위생을 충족시키지도 못하고 그냥 불만만 쌓이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빠르게 원재료가 충족되지 않겠다 싶으면 그냥 배치된 인원을 빼고 채광이나 자원수집에 더 많이 할당 되도록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또한 래토피아 게임 방식 상 수출품이 아닌 이상 하루에 소비되는 양 이상 생산하는 건 불필요 하기 때문에 자원이 너무 많이 쌓여간다 싶으면 해당 자원을 생산하던 시민은 빼서 다른 일 시키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양조장의 경우 맥주와 과실주를 생산하는데 맥주의 소비처는 딱 한 곳 주점입니다. 주점에서 아무리 많이 써도 양조장의 생산량은 못 따라갑니다. 그럼 맥주만 주구장창 생산하게 두지말고 과실주와 바꿔가며 생산하게 하는 등 통계를 활용해서 작업을 계속 재편해줘야 합니다.
3장 후반
4장 팁
1. 시민은 가장 가장 가까운 저장소를 원한다.
시민이 자원을 채집하면 어디로 가져갈까.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 한 가장 가까운 저장소입니다. 그렇담 가장 가까운 저장소는 어디일까? 이동거리가 가장 짧은 곳?? 저수조 처럼 건조물이 따로있고 채집은 다른 곳에서 한다면??? 정답은 채집이나 생산지점에서 단순 절대값으로 가장 가까운 저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A 생산지가 1층에 있고 a 저장소가 절대값으로 5칸으로 2층에, b 저장소가 절대값으로 8칸으로 1층에 있다고 치면 시민은 무조건 2층에 있는 a 저장소로 갑니다. 실질적로 b 저장소는 같은층에 8칸 거리에 있으니 8칸 만 이동하면 되지만, a 저장소는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100칸 거리에 있어도 무조건 2층을 갑니다.
따라서 시민에서 생산을 시키고 특정 자원 군 한 곳에 집중시키고 싶으면 꼭 건조물 상세보기에서 판매지점을 설정해야합니다.
2. 시민은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원하지 않는다.
모든 수치들 그러니까. 식량, 재미, 위생, 생필품의 상세메뉴에는 이용 시설및 자원에 대한 수치가 별도로 있습니다.
일반적을 생각하면 10가지 아이템으로 수치를 회복 할 수있다면 10가지 아이템을 골고루 쓰겠다 싶지만 래토피아에서는 수치가 떨어지면 그냥 가장 가까운 저장소에서 해당 수치를 채울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끝입니다.
예를 들어 도시의 동쪽 끝에 도자기가 있고 서쪽 끝에 가죽 가방이 있다면 동쪽 끝에 있는 시민이 생필품 수치가 떨어질 경우 그냥 도자기만 사고 끝입니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생필품을 생산하는 것 보다 모든 시민이 생필품을 구매 할 수 있게 여러군데에 생필품을 분산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3. 운반소의 또 다른 활용
운반소는 보통 저장소간 자원을 옴길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장소별 자원이 얼마나 이는 확인 할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도시에 자원이 얼마나 있는 볼 때 통계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통계서는 도시 전체의 자원 밖에 확인이 안됩니다. 저장소별로 얼마나 있는 지는 알 수 가 없는 데 이 때 운반소를 사용하면 멀리 안 가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4.
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최근에 업데이트 된 데모 버전을 기준으로 다시금작성해 봅니다.
1장 초반
1. 주변 확인 & 식량확보
시작하면 주변에 뭐가 있는지 확인 합니다.
확인대상은 "곡식", "꽃", "물", "토끼굴" 입니다.
우선 곡식이 가장 중요한데 몇 개가 있냐에 따라 이 후 플레이가 달라집니다.
가.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6개이상 있다.
- 가장 베스트 그냥 채집소 건설하시고 플레이 해도 된다. 인구 40명까지는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나.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5개 이하고 토끼굴또는 물이 있다.
- 우선 채집소를 건설해서 곡식을 수집한다. 곡식을 수집해도 조금 모자르는 느낌이 드는데 모자른 건, 사냥터와 도축장 혹은 저수조와 곡식농장을 건설해서 채운다. 초반에는 시민을 많이 받지 말자
다. 시작지점 주변 20타일이내에 곡식이 2개 이하고 물이나 토끼굴이 안 보인다.
- 처음에 시민을 받으면 안된다. 우선 야생곡식을 채집해서 식량을 40이상 비축하고 야생곡식이 재생되는동안 땅을 파던해서 물이나 토끼굴을 찾아야한다.
이렇게 식량을 강조하는 이유는 시민을 즉사 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굶주림 디버프이기 때문입니다. 역병쥐에게 공격받아도 부상상태가 되서 일정시간 되살릴 기회가 있지만, 굶주림은 바로 즉사합니다. 굶주림에 걸리는 경우는 식량 수치가 바닥난 상태에서 일정시간 이상 식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걸리며 굶주림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끝나과 동시에 시민은 사망합니다. 식량이 특정 시민만 없으수는 없기에 다수의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하기에 꼭 식량부터 신경써야합니다.
2. 재미와 위생
식량을 확보하면 다음은 재미와 위생입니다.
화장실은 기본 연구라 바로 건조 가능하지만 공연장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연구탁자를 건조해줍니다. 이후 추가되는 모든 건조물에 대한 연구는 연구탁자에서 하게됩니다.
초반에는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공연장 1개, 화장실 3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재미나 위생이 부족한 시민들이 있다고 알림이 뜰텐데 총 시민의 15%가량 까지는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위생이나 재미 시설은 범위가 있기 때문에 건조 후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그 범위가 작아서 도시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꼭 범위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세수확보
래토피아 건축에는 크게 4차 정도로 건축 재료를 구분하수 있습니다.
1차 흙, 나무, 돌
- 필드의 타일을 채광하면 나오는 자원들로 벽이나, 사다리 정도에 쓰인다.
2차 나무판자, 나무막대
- 1차 자원인 나무를 제재소에서 가공해서 얻어지며 초반 구조물에 쓰인다.
3차 석재
- 석재 제작 시설인 석공소에 2차 자원인 나무판자가 가 사용되며 가마와 제련소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구조물에 사용된다.
4차 금속
- 금속 제작 시설인 제련소에 3차 자원인 석재가 사용되며 마지막 시설들인 은행, 무역소, 군사시설, 승강장 혹은 기계장치 등 고가치 물품에 사용된다.
기존 버전에서는 3차 자원인 석재를 써서 법전을 건조해야 했지만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1차 자원인 돌을 쓰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 번영도 등급 동일한 수로 법을 제정 가능하니 번영도 1 에서 건조하고 바로 법을 제정해줍니다.
법은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세금 징수와 관련된 세법, 물품의 사용 및 건조물에 사용에 관련된 상법, 구매지원과 자금 지원에 관련된 복지법으로 구분됩니다.
법제정은 복잡해보지이지만 초반에는 세법 딱 하나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법을 재정해야 세금을 징수하고 시민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번영도 1일 때는 재산세 명목으로 재산의 10% 를 징수하시고 번영도 2가 되면 추가로 소득세 명목으로 소득의 15% 를 징수하면 됩니다.
경제가 부각된 게임인 만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피아와 도시가 가지고 있는 피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래토피아에는 공짜가 없기에 시민이 돈을 가지고 있어야 밥도 사먹고 시설도 이용하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징수는 반란의 요인이기도 하고 행복도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초반 도시는 8천 피아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8천 피아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세금 징수 비율을 조절해주세요.
징수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가. 세무서에 의한 징수
- 세무서를 건조하고 시민을 배치해서 시민의 작업이 끝남과 동시에 가장 많이 세금을 미납한 시민 1마리에게 징수한다.
나. 직접 징수
- 공주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징수한다. 쥐토템 활성화시 시민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징수 / 초반에 꽃이 있는지 보라고 한 이유가 쥐토템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위 두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지만 가.는 시민을 써야하고 나.는 일부 시민을 놓칠수 있습니다. 편한 방법대로 하시면됩니다.
4. 역병쥐 방어
기존에는 오염된 묘비의 체력이 적어서 공주가 단독으로 공격해도 처리가 가능했지만 지금 데모버전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방어병력을 양성하거나 혹은 방어시설을 건조해야 해야 합니다.
방어병력을 훈련소나 병영과 같이 양성시설을 건조하고 시민을 배치한 후 일정 자원과 시간을 사용해서 훈련시키는 방식입니다. 방어시설은 이번 데모에 추가됬으며 몰려오는 역병쥐를 대신해 시민을 대신해 공격 혹은 방어해주는 대신 공격시 마다 조금씩 망가집니다.
방어병력은 자원이 적게 들어가는 대신 시민이 소요된고 방어시설은 시민이 불필요한 대신 대량의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초반에는 방어병력을 양성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기본적인 적의 공격방식은 직접적으로 걸어서 올 수 있는 경우에는 길을 따라오고 벽이나 타일로 막혀 있는 경우 굴착쥐가 터널을 뚫어 가장 가까운 건조물로 이동합니다. 통상적으로 방어병력 양성 시에는 눈에 보이는 오염된 묘비 하나 당 1마리 씩 입니다.
방어병력으로 쓰기 좋은 시민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호전적
- 전투시 행복도 5 상승, 행복도 관리에 용의
나. 재빠름
- 이동속도 증가, 여러 곳에서 공격 시 빠르게 대처
다. 강인함
- 체력 30증가, 전투에서 더 오래 버티게 해준다.
라. 명석함
- 경험치 획득 증바, 방어시설이 주는 힘 경험치의 효율운 높여주며 한 번 배치하면 장기간 배치하는 군사시설 특성 상 초반에 배치 후 후반에 가면 괴물이 되어있다.
2장 중반
이제 적어도 반란이나 역병쥐로 게임이 끝날 일은 적어졌습니다. 지금부터는 상류층 쥐가 나올 때 까지 할 일들입니다.
1. 시민 가려받기
초반에도 가려받아야 하지만 당장 급한불을 끄기위해 시민을 많이 받았다면 지금부터는 특성에 따라 진짜 가려받아야 합니다. 추천하는 특성은 명석함, 낙천적, 노련함, 재빠름 4가지 이고 추천하지 않은 특성은 고혈압 입니다.
나머지 특성은 그냥 도움이 안될 뿐이지만 고혈압은 굶주림과 마찬가지로 시민을 즉사시키는 특성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해당 시민의 행복도가 40이하 이면 발동되며 해당 시민이 즉사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객사 해버렸는데 찾기도 힘들어서 시체가 계속 남은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줬지만 지금 데모버전은 부상과 사망 필터가 있어서 찾기가 수월해졌습니다. 그래도 죽는다는거 자체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2. 빈곤층을 중산층으로
초반이 빈곤층이 딱 살 수 있을 정도라면 지금은 신경 쓸게 많습니다. 초반에는 신경 안 썼던 상법과 복지법을 제정하고 각종 욕구를 충족시켜줘야합니다. 빈민층에서 중산층이 되면 그 자체로 생산성에 +5%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꼭 중산층으로 상승시켜주는게 좋습니다.
3. 욕구 채워주기
기본적인건 다 됬고 이제 각종 욕구를 채워주면됩니다. 래토피아의 일부 효과가 없는것 빼고 대부분 생필품과 식량, 재미시설, 위생시설에는 수치를 채워주는 것 이외에 효가가 붙어있습니다.
또한 생필품은 계층 상승의 기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생산해야 하는데 그 중 특히 생필품 중 도자기와 가죽가방을 추천합니다.
가. 도자기
- 가마에서 생산되며 식량감소율 감소 즉 식량의 소모를 줄여주는 효과가 붙어밌다.
나. 가죽가방
- 가죽공방에서 생산되며 운반량 + 3 효과가 있어 떨어진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회수해준다.
가마는 건설하기 어렵지도 않고 용광로에서 사용할 숯도 생산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이후로는 연구포인트 여유에 맞게 재미와 위생시설을 연구하시고 건조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건물이나 아이템에는 사용계층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연장은 빈민층, 중산층, 상류층이 모두 사용 할 수 있지만 음악무대는 특별한 법제정이 없는 한 중산층과 상류층만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도시에 있는 시민들에 계층분포를 따라가면서 연구하고 건조하시면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법으로 아이템이나 시설의 사용권한을 병경해서 상위계층 아이템이나 시설을 하위계층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 지원이 없는 한 상위 시설이나 아이템은 구매단가나 이용 단가가 비싸서 빈민층의 시민이 쉽게 이용 할 수 없습니다.
4. 부의 재분배
중산층이 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조건은 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피아와 생필품 수치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경험상 중산층은 500피아, 상류층은 3000피아 입니다. 결국 시민이 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생필품 수치는 중산층은 20, 상류층은 48로 앞서 말한 도자기와 가죽가방을 포함 추가로 2~3가지 생필품을 더 생산해주어야합니다.
시민이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가. 공주가 시킨일을 하고 보수를 받는다.
- 자원의 수집, 채광, 채집, 건설이 해당된다.
나. 건조물에 배치되어 임금과 제작한 자원의 판매대금을 받는다.
- 일반적으로 보통 이 방법으로 돈을 번다.
다. 복지법으로 지원을 받는다.
- 편하지만 돈이 많이 필요하다.
각각의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 방법은 임금이라는 고정 지출이 없지만 건조물에 배치 안 할 수 없기도 하고 많은 돈을 줄 수 없습니다. 나. 방법은 건조물 별 수익 차이가 심한 편이라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시설은 생산을 하기 위한 원재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면 시민의 수익은 원재료 구매단가 만큼 적어집니다. 하지만 원재료가 불필요 하거나 적거나 혹은 값이 싼 공동묘지, 학교, 농장, 공연장, 음악무대에 배치된 시민이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으로 시민 보유금을 늘리려면 복지법을 통해 돈을 지원해 주는편이 편합니다. 단 이 방법은 많은 피아를 필요로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시민 100명을 기준 모두를 중산층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에게 보유금 500피아 이하 시 600피아 지급하는 복지법을 재정했다고 한다면 499피아를 보유한 시민 역시 지급 대상이기 때문에 최대 60,000피아를 복지법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각 건조물의 임금은 별도로 지급되고 대략 90마리를 건조물에 배치하고 임금이 100피아라 치면 9,000 피아를 추가로 지불하게됩니다. 추가로 공주가 일을 시키거나 무역을 하기 위한 자금을 10,000 피아로 본다면 최대 80,000 피아를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민에세 걸리는 버프 중 안정됨 버프는 불만이 있는 시민의 선동에 쉽게 당하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대규모 폭동 사태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정됨 버프는 임금을 체불하는 순간 풀립니다. 여기서 복지법이 임금지불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바로 임금체불상태가 되고 폭동 발생 위험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복지법으로 저 막대한 양의 돈이 한번에 나갈일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60,000 피아 가량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합니다.
5. 돈을 벌자.
래토피아는 도시의 자금과 시민의 보유금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시민의 돈을 뺏어서 도시의 금고를 채워봐야 의미가 없으니까요. 결국 유통되는 화폐의 총량 자체를 늘려야 하는데, 그 방법은 조폐와 환율 차익, 무역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 째 조폐는 용광로에서 생산된 동괴와 금괴를 사용해 피아를 만듭니다. 동괴는 125피아, 금괴는 500피아의 가치를 가집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차근차근 생산하면 국고는 확실히 늘어납니다.
두번 째 환율차익은 은행에서 외환인 다르로 환전 후 환율이 오를 때 되파는 방법인데 아직은 평균 환전환률 등 세부 지표가 없어 수익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환률이 오르내리는건 랜덤이기 때문에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세번 째 무역은 무역소에서 무역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조폐와 달리 남은 자원을 팔아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레이야 도시에는 남는 곡실을 팔 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많은 양을 팔면 과잉 공급으로 거래 단가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를 중단하면 단가가 다시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떤걸 어떻게 거래할지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경험상 무역은 꼭 하셔야 하는데 지금 데모버전은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은 인구 수 제한이 100마리라 후반에는 자원을 직접 생산하는거 보다 무역으로 사고 남은 인원으로 다른 가공품을 생산해서 파는게 더 이익일 때도 있었습니 다.
각 무역품의 무역가치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역소 묶음 당 가격 / 무역 묶은 개수) - {(재료 투입량 / 생산량 * (투입 재료가 금이면 500 동이면 250)} - (해당 품목 생산 시설의 일일 총 임금 / 통계상 1일 재산 증가 수치)
다른 품목은 괜찮지만 금괴나 동괴가 들어가는 경우 위 수식을 계산 시 마이너스가 나오면 조폐 시 가치보다 적기 때문에 무역 시 오히려 조페보다 효율이 안 좋아집니다.
다만 무역 할 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수입은 괜찮지만 수출은 거래하려는 저장소를 지정하고 거래를 하는데 해당 저장소에 자원이 없으면 거래가 중단되버리는데 해당 거래는 파기 후 다시 체결해야 합니다. 이때 파기 비용이 보통 2천 피아 부터 시작합니다. 잘못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6. 작업 재편
작업 재편은 최대 시민 수에 제한이 있어서 했던 일입니다. 래토피아의 최대 시민 수는 100마리로 방어병력으로 빼고, 운반소에 배치 할 시민, 최소한 식량 생산에 배치 할 시민들을 빼고, 재미를 위한 시설에 배치 할 시민, 채광이나 자원수집 할 미배치 인원 을 빼고 나면 돌려가면서 쓸 시민은 사실상 절반 정도인 50마리가 정도입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계속 작업을 재편해 줘야합니다.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없는 시설에 배치된 시민은 뭘 하고 있을까요? 공주가 시키는 일을 하긴 하지만 그냥 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소지금이 떨어지니 재미나 위생을 충족시키지도 못하고 그냥 불만만 쌓이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빠르게 원재료가 충족되지 않겠다 싶으면 그냥 배치된 인원을 빼고 채광이나 자원수집에 더 많이 할당 되도록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또한 래토피아 게임 방식 상 수출품이 아닌 이상 하루에 소비되는 양 이상 생산하는 건 불필요 하기 때문에 자원이 너무 많이 쌓여간다 싶으면 해당 자원을 생산하던 시민은 빼서 다른 일 시키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양조장의 경우 맥주와 과실주를 생산하는데 맥주의 소비처는 딱 한 곳 주점입니다. 주점에서 아무리 많이 써도 양조장의 생산량은 못 따라갑니다. 그럼 맥주만 주구장창 생산하게 두지말고 과실주와 바꿔가며 생산하게 하는 등 통계를 활용해서 작업을 계속 재편해줘야 합니다.
3장 후반
4장 팁
1. 시민은 가장 가장 가까운 저장소를 원한다.
시민이 자원을 채집하면 어디로 가져갈까.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 한 가장 가까운 저장소입니다. 그렇담 가장 가까운 저장소는 어디일까? 이동거리가 가장 짧은 곳?? 저수조 처럼 건조물이 따로있고 채집은 다른 곳에서 한다면??? 정답은 채집이나 생산지점에서 단순 절대값으로 가장 가까운 저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A 생산지가 1층에 있고 a 저장소가 절대값으로 5칸으로 2층에, b 저장소가 절대값으로 8칸으로 1층에 있다고 치면 시민은 무조건 2층에 있는 a 저장소로 갑니다. 실질적로 b 저장소는 같은층에 8칸 거리에 있으니 8칸 만 이동하면 되지만, a 저장소는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100칸 거리에 있어도 무조건 2층을 갑니다.
따라서 시민에서 생산을 시키고 특정 자원 군 한 곳에 집중시키고 싶으면 꼭 건조물 상세보기에서 판매지점을 설정해야합니다.
2. 시민은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원하지 않는다.
모든 수치들 그러니까. 식량, 재미, 위생, 생필품의 상세메뉴에는 이용 시설및 자원에 대한 수치가 별도로 있습니다.
일반적을 생각하면 10가지 아이템으로 수치를 회복 할 수있다면 10가지 아이템을 골고루 쓰겠다 싶지만 래토피아에서는 수치가 떨어지면 그냥 가장 가까운 저장소에서 해당 수치를 채울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끝입니다.
예를 들어 도시의 동쪽 끝에 도자기가 있고 서쪽 끝에 가죽 가방이 있다면 동쪽 끝에 있는 시민이 생필품 수치가 떨어질 경우 그냥 도자기만 사고 끝입니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생필품을 생산하는 것 보다 모든 시민이 생필품을 구매 할 수 있게 여러군데에 생필품을 분산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3. 운반소의 또 다른 활용
운반소는 보통 저장소간 자원을 옴길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장소별 자원이 얼마나 이는 확인 할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도시에 자원이 얼마나 있는 볼 때 통계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통계서는 도시 전체의 자원 밖에 확인이 안됩니다. 저장소별로 얼마나 있는 지는 알 수 가 없는 데 이 때 운반소를 사용하면 멀리 안 가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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