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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추가 건의사항(물류)

키루나
2023-03-27
조회수 1220

혼자 심심해서 건물 배치 하다 보니 이것저것 생각나서 또 적습니다.


가. 건물의 효율

  건물의 효율이 최대치인 경우가 언제일까? 

    1) 창고 바로옆에서 바로 재료를 구매 할 수 있는 위치

    2) 부족한 욕구는 바로바로 채울 수 있는 위치

 이 두가지 조건은 인거 같은데 

  

  첫번째 조건은 쉽다. 그냥 창고 근처에 집중 건설하면 되니까. 두번째는 어렵다. 그 중에서도 식량과 생필품이 어렵다. 같은 자원을 공유하거나 다른 건물의 생산물을 사용하는 경우, 생산의 효율과 운반거리 단축을 위해 한 구역에 집중 건설하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식량과 생필품의 주요 생산지와 소비지가 달라 질 수 있다.  

   결국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해줄 운반소가 필요하다



나. 운반소

   가. 에 이어서 지금 운반소는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향하는 단방향 루트인데 심지어 처음 지정하고 운반물을 수정하지 않으면 출발지 저장고를 바닥 낼 때까지 한 자원만을 운반 한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2가지 있다.


 1) 운반소의 운반물 지정은 단일품목이 아닌 해당 시민이 들 수 있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지정

 - 말 그대로 지금은 곡식을 지정하면 시민이 운반 할 수 있는 최대수량을 곡식을 운반한다. 이러면 곡식만 주구장창 운반 할테니 총 운반량이 5라고 치면 곡식 2, 빵  1, 가죽가방 1  이런 식으로 운반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 운반소의 운반 시 저장소의 최소 잔량 설정

- 식품의 주 생산지에서 다른 저정소로 운반 시 식품의 주 생산지가 비어버려서 멀리까지 가서 식품을 구매해 오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저장소에 곡식이 100있을 때 최소 잔량은 50으로 설정하면 그 밑으로는 운반하지 않도록 지정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 식당과 잡화점

  앞서 말 한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식당은 식품의 운송과 판매, 잡화점은 생필품의 운송과 판매를 담당하는 시설로. 시설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식당

- 식당 존재 시 시민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우선시 함

- 식품별 설정 된 수량을 상시 유지하지 위해 저장소에서 식당으로 해당 식품 운반

- 판매 시 운반 해온 저장소와 거리만큼 추가 가격으로 판매

- 소득세 징수 시 식당의 순 이익을 기준으로 징수 


잡화점

- 잡화점 존재 시 시민들은 잡화점에서 생필품 구매를 우선시 함

- 생필품 별 설정 된 수량을 상시 유지하지 위해 저장소에서 잡화점으로 해당 생필품 운반

- 판매 시 운반 해온 저장소와 거리만큼 추가 가격으로 판매

- 소득세 징수 시 식당의 순 이익을 기준으로 징수 



라. 기대효과

  위 사항를 적용 시 플레이어는 2가지 선택을 강요 받게 된다. 

첫번째 앞서 말한 물류시설의 도입으로 인한 비용 증가 

두번째 물류시설 미 건설로 인한 건물의 효율 하락

 두 가지중 어떤 선택을 하던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차이는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선택이 많아야 좀 고민하고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현실에서도 물류는 꽤 큰 사업군이니 물류를 반영하면 좋겠다 싶어서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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