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로폴리스 : 실시간 덱 빌딩 카드 디펜스 게임
래트로폴리스는 카드를 사용하여 적들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하게도 턴 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적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다양한 카드들을 사용해 래트로폴리스를 건국하세요!
특징
수많은 카드들과 다이나믹한 덱 빌딩
500여 장의 카드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덱을 만드세요.
래트로폴리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카드 선택이 필요합니다.
실시간 디펜스
방어선에 군사 카드를 사용하여 유닛을 배치하세요.
어떤 카드를 쓸지 고민하는 동안에도,
적들은 도시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쥐들의 대도시, 래트로폴리스
건물 카드를 사용해 자신의 도시를 지으세요.
건물들은 강력하고 희귀한 보너스들을 제공합니다.
도시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세요.
자유개인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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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카드2019-11-07 01:54
먼저 게임을 좋게 평가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현재 게임의 밸런스에 대한 문제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컨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감행할 예정입니다.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잘 모아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수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clliipse2019-11-07 11:40
가시망 개사긴데
바닥2019-11-07 13:39
지금보다 쉬워지면 플탐만 짧아지고 성취감도 덜할거같아져서 좀... 그래도 극후반 공략패턴이 일원화되는건 좀 공감되네요 치즈카드는 초반에 리롤돌리면서 이득보고 후반에 지우는게 의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맞는방향같아요 초반에3장이나 주는 카드가 효율이 더좋아지면 게임이 너무쉬워질듯 지금도 초반리롤 잘돌리면 장군같은경우 천골씩쌓아놓고 플레이가능하니까요
정말로 재미는 있다. 하지만 불편한점이 있다. 우선적으로 불편한점은 군사 유닛을 각 방어선에 이동시키는데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린다. 또한 각각 개별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지시 방향키를 눌러 지시를 하면 전부다 이동하는게 다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밌으나, 아직 얼리억세스 시기이기때문인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또한 게임을 4시간정도 즐기면서 느낀점은 지도자간의 밸런스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장군 지도자,건설 지도자가 무척강하고, 결정적으로 군사카드와 경제 카드의 밸런싱이 조금 문제가 있는것처럼보인다.
(특히 장군 지도자의 유닛뻥 능력은 하나하나의 군사가 귀한 게임특성상 매우 좋다)
일단 군사 카드는 방패병들이 워낙 많아서 원거리의 DPS가 매우 떨어지고, 방벽 보강 수단이 돌벽으로 바꾸는 이벤트와 희귀카드인 보강 뿐이라
방벽이 15라운드 이후부터 보강없이 금방깨지는데(가시망이라는 카드가 있으나 역시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일단 손패를 빨리 회전시켜야하는 게임 특성상 이 가시망이라는 카드가 손에 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근거리 유닛이 뚫리면 사실상 게임을 진거나 마찬가지인지라 거의 의미가 없었다. 보강이라는 카드자체도 잘 뜨지 않는다.)
원거리 유닛은 명중률도 명중률이거니와 방벽이 깨지면 맞서 싸우지 않고, 도망만 친다는 문제점이 너무 심각하다.
또한 원거리 유닛이 밸런스를 헤칠까봐 원거리를 견제하는 유닛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원거리 유닛이 근거리 유닛보다 더 빨리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결국 후반가면 이용하는 카드는 근거리 카드와 진짜 극소수의 일부 (석궁병,장궁병) 원거리 카드이고, 이마저도 장갑기사와 근위대, 방패병등의 근거리 유닛에 비할바가 전혀 못되었다. 원거리를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는 문제가 너무나 아쉬웠다. 재미 자체는 있으나 말이다.
극후반 28라운드때부터는 사실상 방벽이 버티질 못해서, 근거리를 버리고 가시망 장궁병 콤보 이외에는 버티질 못하는데, 이것또한 패치를 해야할것같다.
양분-선술집을 통해서 근위대를 무한정으로 복제해도 후반 28웨이브 이후부턴 근위대가 버티질 못했다. 병영으로 계속 강화를 해도 화염데미지에 녹아내렸다. 화염데미지가 너무 강력하게 설정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두번쨰로 경제카드의 밸런싱 문제. 특히 치즈가 너무나 무의미했다. 치즈는 1개 뽑으면 오히려 손해고 2개부터 가치가 생기는데 치즈가 손패에 잡히면 치즈 하나당 30골드인데 치즈의 메리트에 비해서 디메리트가 훨씬커서 후반에 손패에 치즈가 잡히면 망하는 경우가 많고, 후반 카드 뽑기 가격이 미쳤기때문에(공장으로 줄일 수 있으나 공장은 극히 희귀하다) 치즈덱을 쓸 경우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을 지경이 된다.(15레벨 장군 지도자 버프를 받은 근위대가 20라이후로는 버티지도 못하는 환경이라 계속 카드를 셔플하면서 유닛을 지속적으로 깔아야해서 정신이 없다.)
결국 치즈를 지우고, 극히 효율적인 채광(이것도 초반에 떠야 좋다),개사기 카드 막노동(하나당 더블클릭으로 100골드 정도 버는데, 24원인가하는 가격에 비해서 70골드 정도 이득이라 특히 좋다.)
이 두개와 나머지 건물세와 같은 일부 경제 카드를 제외하면 거의 쓰는 것이 의미가 없을정도였다.
또한 기술카드도 처음에야 굉장히 강력하나 후반가면 겨우 30~40데미지로는 몬스터에게 큰 데미지조차 안되기때문에 버려지는게 너무 컸다. 강화수단이 전혀 없다는게 컸고, 특히 이문제점에서 제일 큰것은 방어 건물이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얼리 억세스 단계라 고칠점이 많지만, 1만 5천원을 투자하기에는 전혀 아깝지 않다.
별 5개 만점에 4.5점을 주겠다.
장점으로는 참신한 게임성과 귀여운 게임캐릭터들, 개성있는 이벤트와 생각보다 정신 없이 할만한 킬링타임용 게임이라는점.
단점으로는
카드간의 밸런싱의 문제와 더불어서 마이너스 이벤트의 빈도가 꽤 크다는점(특히 홍수이벤트와 지진이벤트 연달아서 나올때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20라 이후에 확정등장하는 이벤트와 20라운드 이후 갑자기 너무 높아지는 난이도 특히 20라 이후에 확정등장하는 조언자 반란은 무슨의도로 넣었는지 모를 정도로 난이도를 크게 늘린다. 물론 탐관오리 같은 조언자를 지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후반가면 겨우 1000골드에 조언자 3~4마리를 없애는게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반란을 가지고 가자니 그 패널티가 너무 크고, 조언자를 들고 게임해도 어려운 난이도인데 없이 플레이하면 더더욱 어렵다는게 문제다. 난이도 선택이 없는 현상황에서 저런 패널티 이벤트를 도배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물론 게임이 너무 쉬워도 재미가 없지만 20라 이후부터는 스트레스가 너무 과한것도 사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