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로폴리스 : 실시간 덱 빌딩 카드 디펜스 게임
래트로폴리스는 카드를 사용하여 적들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하게도 턴 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적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다양한 카드들을 사용해 래트로폴리스를 건국하세요!
특징
수많은 카드들과 다이나믹한 덱 빌딩
500여 장의 카드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덱을 만드세요.
래트로폴리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카드 선택이 필요합니다.
실시간 디펜스
방어선에 군사 카드를 사용하여 유닛을 배치하세요.
어떤 카드를 쓸지 고민하는 동안에도,
적들은 도시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쥐들의 대도시, 래트로폴리스
건물 카드를 사용해 자신의 도시를 지으세요.
건물들은 강력하고 희귀한 보너스들을 제공합니다.
도시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세요.
건의잠깐 카드 맡겨두는 종류의 건물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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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카드2021-04-14 17:03
게임에 재미있는 의견 건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랍게도(?) 말씀해주신 건물과 스펙이 동일한건 아니지만 래트로폴리스 초기 버전에 무덤건물(현재 주술사 전용건물 - 군사카드 뽑기 건물)이 카드를 저장하고 다시 가져올 수 있는 능력으로 구현되 있었습니다. 다만 지도자 강화모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삭제됬었으나 저희도 삭제되서 아쉬운 기능 건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다양한 직업별 덱 컨셉이 확실해서 다방면으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지만 다시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를 아예 지워버리는 성소와는 다르게 한번에 반영구적으로 잠깐 맡겨두는 컨셉으로
사일런트나 징병관, 전략가 조언가의 경우에는 때에 따라 해가 된다는 의견이 있고 (1) 30라를 넘기는 무한모드 플레이나 체제변경, 덱의 핵심카드라도 쓰면 큰일 나는 카드들이(2) 있습니다.
성소와의 비교는 언제든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시간이 얼마나 길어지던 제거되는건 두장이 끝이라는거네요.
더 나아가면 항해사의 제거류 카드나 계승등에도 쓸 수 있어 카드나 조언가를 잠깐 맡겨두는 종류의 건물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도 즉시 2장을 덱에서 뺀다는 점은 상당히 큰 메리트로 다가오고 필요한 경우엔 체제변경 등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칸 공용 건물
??골드 (100골드 미만)
희귀 등급(너무 많이 뜨면 너무 좋거나, 너무 안좋을 것 같습니다)
쿨타임 0초/60초 (카드를 넣고, 돌려받은 후의 쿨타임 OR 금고같은 형식)
건물에 저장시점: 사용효과1 사용시 저장, 저장 후 사용효과2로 변하고 사용효과 2 사용시 돌려받음 OR 건물을 지을 때 저장하고 사용효과 사용시 돌려받음
기능: 덱에 있는 카드와 조언자를 합2를 선택해서 (강화시 3장) 건물에 저장함. 사용효과 사용시 즉시 돌려받고 쿨타임을 적용.
가능한 문제점: 조언가에 따라 버그가 생길 수 있음. 카드를 주는 조언가의 경우 다시 받는 GLITCH가 있을 수 있고, 숨겨진 조언가의 기능 때문에 버그가 생기거나, 메커니즘이 이상해질 수 있으니 테스팅 필요. 혹은 아예 넣을 수 있는 조언가를 제한하는 것도 좋을 듯. 그리고 파괴 될 경우 타 건물처럼 사용효과가 사라지게 하면 성소의 상위호환이 되므로 파괴 즉시 덱에 돌려받거나, 사용효과가 유지 되게 해야 함.
(1) 사일런트는 드로우가 되면 무한덱을 만들 수 있으나 안되는 사이클덱의 경우에는 패널티, 징병관의 경우 애니메이션, 전략가의 경우 덱압축의 효과를 바랄 수 있으나 빅덱/30라 넘기면 카드가 많아져 새로운 카드를 못 뽑습니다.
(2) 5만 골드를 돌려받고 30라 보스전을 치르는 중의 x코 투자카드, 포격덱으로 전환하려는데 써버린 항해사의 포장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