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난이도가 불합리해도 게임은 신선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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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알못2019-11-19 15:30
노가다, 공격 은 초반에 효율이 아주 뛰어난 카드라 바꿀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공격은 병력 손실을 거의 없게 만들어줘서 병력이 충분히 모일 시간을 벌어주거나, 병력 대신 발전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게 해주고
노가다는 유료 다시뽑기를 쓰지 않는이상 중반까진 이 카드 한장만으로도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니까요
공격은 병력 손실을 거의 없게 만들어줘서 병력이 충분히 모일 시간을 벌어주거나, 병력 대신 발전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게 해주고
노가다는 유료 다시뽑기를 쓰지 않는이상 중반까진 이 카드 한장만으로도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니까요
현재 가시망,보강,수리,장궁병 이 네 카드 중 한장이라도 없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4장 중 3장이 너프됬죠.
거기다 보강은 카드 등급도 보라색으로 바뀌고, 도치투석기 등 함정카드도 추가되서 카드 모으기가 훨씬 어려워 졌습니다.
덱 메이킹 디펜스 게임에 필요한 덱은 오직 하나인데 모을 확률은 매우매우 희박하다는게 문제에요.
한 게임에 30분~1시간쯤 걸리는데 오직 공략 덱 하나만 바라보고 플레이 하다가 결국 저 4장중 한 장이라도 안나오면 클리어가 불가능. 너무 늦게 모여도 매우 힘듦.
납득 안가는 불합리한 난이도에 공략 카드가 뜨기만 바라다 운빨 때문에 약 1시간씩 여러번 날려보니 화가납니다.
다른 개선점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급한건 유일한 공략가능 카드 너프, 함정카드 뿌려버리기가 아니라
'클리어 가능한 덱 조합 추가'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채광, 공격카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후반부에 전재산을 손패 바꾸기에 털어버릴만큼 급박한데 6초씩이나 광클하고 있을 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