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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다른건 다 그렇다 치는데 높은 난이도는 의도된건가요

kim
2019-11-16
조회수 1984

덱메이킹 게임 많이는 아니지만 슬레이더 스파이어 하나는 500시간정도 즐겼는데


지금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허망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게임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10시간, 45트에 2번 클리어 했는데


패배했을때 허망함이 너무 큽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자기가 언제 패배할지 가늠이 안됩니다.


방어선이 5개,6개가 있던 하나가 뚫리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는데 


침공주기시간 단축없이 목욕탕을 한두개 설치해도 시도 때도없이 몰려오는 몹라인


보강없이는 단1초도 버티지 못하는 방벽


때문에 게임 클리어 실패시에 아쉬움, 다음판에 대한 기대보다 허망함이 너무나 큽니다.



그리고 카드간의 밸런스.


나오지 않으면 못깬다 수준의 필카랑 


과연 쓰는 사람이 있기는 한지 궁금한 카드 


카드간의 밸런스 차이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동경제카드(과일, 가축, 인상)등은 과연 의미가 있는가 싶은 수준이고(제가 활용을 못한걸까요?)


시장, 병영등의 밸류카드는 없으면 사실상 게임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재활용과 병영, 장궁병 3장 없이 게임클리어가 과연 가능하긴 한건가요.(선술집 근위대같은 플레이도 가능이야 하더랍니다만..)


. 도전과제 수준인거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그라이크성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운으로 실력을 때울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운이 아무리 좋아도 너무 실력게임으로 풀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혼자하는 게임인데; 클리어까지 20~30트라이씩 하면서 


얼마나 계속할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맞아가면서 배워라 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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