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디펜스게임을 좋아하는데

비록 후원은 못했지만 주기적으로 와서 데모를 플레이하거나

출시만 손꼽아 기다리다 재밌게 플레이하고

20시간 정도 하고 건의할 걸 대강 정리해서

문의드릴려고 왔습니당

제가 게임을 잘 못하는 편인데 20시간 해서 딱 한번 밖에

클리어를 못했네요..

15시간 부터는 모든 덱 언락을 목표로 해서

다 해방 시키고 제가 가장 좋아하고 유일하게

클리어해 본 건축가지도자로 마지막으로 클리어 하려다

깨지고 건의 납깁니다 ㅎㅎ

우선 초반에는 고정으로 

집하나 짓고 치즈,도공,곡물로 다시뽑기 돌리면서

민병대 1마리로 1라운드 막는건 다들 같으리라 봅니다

제가 불편했던걸 먼저 말씀드리면

커서가 덱에 올라가 있을 경우

다시뽑기를 눌러도 되지 않는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다시뽑기는 커서로 누르던가 스페이스바로

하실텐데 덱이 확대 된 상태에서는

다시뽑기가 안되는게 불편했고

유닛을 뽑고자 할때 방어선 인식 범위가 좁아서

"그곳에 배치할 수 없습니다. 방어선에 사용하십시오."를 계속 보게되는건

다른 플레이어 분들도 수차례 경험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담이자 작은 부분에 대해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덱의 들어오는 속도가 불편합니다.

아마 이 속도를 변경하개 되면 게임에도 지장을 줄거라

생각되는데

다시뽑기의 딜레이+덱의 효과로 인한 덱 추가, 지도자의 스킬로 인한 덱추가

모두 순차적으로 딜레이가 생겨서 이것까지 개발자님의

의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급하게 다시뽑기를 하기전에 얻을 덱 다 얻고 하려는데 

덱이 들어오는 시간이 스킬과 덱의 능력 모두 딜레이가 있으니 상당히 늦어집니다..

그리고 보물상자의 드롭 시간도 조금 늦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기타 상점닫으려다 물건 사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을 봤는데 저는 여태 한번밖에

겪어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간혹가다 석궁병이 등 뒤로 쏘는걸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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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가장 말씀드리고 싶었던 주관적인 건의는..

저는 디펜스,좀비 장르를 정말 좋아합니다.

좀비와 디펜스는 연관이 크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레트로폴리스에 더 빠져들었는지 모릅니다

디펜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뚫린 한 곳을 막는걸 좋아하는 분을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설령 여러곳을 방어해야 한다 해도 그 곳을 잘 막아놓고

한곳만 신경쓰게 되었을때의 쾌감도 있다고 봅니다.

좀비 게임,영화에도 더이상 물러설 곳 없을때

겪는 방어 또한 계속 이 장르를 붙잡게 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드디어 본론인데..

앞으로 무한모드도 나올텐데

게임 "킹덤" 처럼 양 쪽을 막는게 아닌

뒤는 막혀있고 극한 난이도의 한쪽만 방어하는

모드라던가 어떠한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디펜스성애자의 바램이였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